[ET투자뉴스]동국제약_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낮지만 수익률은 커

1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3.48% 오른 71,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동국제약은 지난 1개월간 21.67%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5%를 기록했다. 이는 제약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동국제약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동국제약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았으나 주가수익률이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뿐만아니라 제약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5.7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동국제약이 속해 있는 제약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유틸렉스 3.8% -26.9% -7.0
동국제약 2.5% 21.7% 8.6
콜마비앤에이치 2.5% 3.1% 1.2
오스코텍 2.5% -11.6% -4.6
씨젠 2.4% -9.3% -3.8
코스닥 1.1% -6.0% -5.4
제약 1.6% -9.2% -5.7

관련종목들 혼조세, 제약업종 +0.7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약업종은 0.74% 상승중이다.
씨젠
26,750원
▲650(+2.49%)
유틸렉스
69,500원
▼300(-0.43%)
콜마비앤에이치
26,500원
0 (0.00%)
오스코텍
21,050원
▼150(-0.71%)

증권사 목표주가 95,000원, 현재주가 대비 33%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동국제약의 평균 목표주가는 95,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71,300원으로 23,700원(33%)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 투자의견을 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홍식 에널리스트가 "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도약, 헬스케어 사업부문 매출액은 2015년 약 350억원 → 2018년 약 1,000억원 규모로 CAGR 43%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019년에도 1,300억원 ~ 1,500억원 규모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마데카크림의 원재료인 TECA의 Capa확대, 홈쇼핑에서 B2C(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다각화로 수익성 개선, 2)화장품 브랜드 포 트폴리오 확대, 3)아이템 다각화(ex 치약)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 (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동국제약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7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5.01%, 외국인 19.1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4.7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5.01%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9.1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8.44%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6.0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4.38%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56,6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56,6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56,6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4.2%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55,9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56,6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56,6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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