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과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전국 수제맥주 양조 전문 브랜드 매장 할인 이벤트 '고.베케이션-브루어리'를 진행한다. 이 달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40% 할인해주며, 기간 내 1인당 1회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실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달 12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존 모든 가맹점 중 3곳 이상에서 30만원 이상 결제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1매를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결제시 1매를 추가 증정한다. 또 7월말까지 롯데아쿠아리움 본인 입장권 40%, 동반 3인까지 30%, 서울스카이 본인 입장권 30%, 동반 3인까지 10%를 할인해준다. 롯데월드에서는 지난달 카드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시 본인 종합이용권 주간권을 온라인에서 2만4000원, 현장에서 2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동반 3인까지는 35% 할인된다.
워터파크로 여름 휴가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입장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명리조트 내 오션월드 및 아쿠아월드, 휘닉스블루캐니언,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10~50% 현장 할인해주며, 할인 혜택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