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진원)은 지난 5일 실시한 '10분어택' 행사에서 1분당 1만개 이상 판매된 상품이 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개 당 100원에 무료배송으로 선보인 자두는 10분간 총 10만500개 판매됐다. 1분당 1만개, 1초 당 167개다. 티몬은 국내 e커머스 시장의 '최단기간 최다판매' 상품으로 추정, KRI 한국기록원에 공식 인증을 의뢰했다.
티몬은 '10분어택'에서 이 같은 판매 성과를 지속 올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500원에 선보인 전복은 10분간 7만개를 판매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언제 티몬에 접속해도 놀라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면서 “24시간이 즐거운 쇼핑계 유튜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