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학부모 자문단 전국 규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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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초등 1위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i-Scream Home-Learn)'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는 학부모 자문단을 전국 규모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모집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업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겠다는 목적이다. 또한 최근 총 유료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한 만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또 다른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문단은 연 2회 기수제로 운영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는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내달 15일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비와 학습권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활동 후 최우수 회원(1명) 또는 우수 회원(10명)에 선정되면 각각 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리워드로 지급받는다.

자문단은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원주, 전주, 제주 등 모두 9개 지역에서 총 110명을 선발해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초등 학부모 중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고,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이호성 마케팅실 실장은 “이번에 전국적인 규모의 학부모 자문단을 선발해 운영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오는 11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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