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전남대·전자거래분쟁조정위와 손잡고 '전자거래 분쟁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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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순석),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박종찬)와 전자거래 피해구제, 사전예방과 분쟁조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전자거래 분쟁 관련 법률 상담·자문 통한 피해구제 △전자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분쟁조정 법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지원 △분쟁 예방·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정책제안·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ISA는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학문적 지식과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가 보유한 실무 경험을 상호 공유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전자거래 분쟁으로 피해 입는 개인, 영세사업자 등 권리 보호를 위해 법조계, 위원회와 협력은 필수”라면서 “인터넷진흥원은 더 많은 국민이 양질 조정서비스를 이용해 소송비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전자거래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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