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모빌리티X인터불스, 카셰어링 서비스 ‘끌리면타라’ 공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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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모빌리티(대표이사 장호)가 코스닥 상장사 인터불스(대표이사 박원석)와 함께 제주도 공유경제 카셰어링 서비스 플랫폼인 ‘끌리면타라’를 이달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모빌리티는 인터불스와 지난 5월 MOU 이후 오는 7월 15일 본 계약 체결 예정으로, 이번 플랫폼은 두 회사가 함꼐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끌리면타라는 7월 1일 애플리케이션 첫 출시 이후, 현재 iOS 개발 및 서비스 베타테스트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당일에는 6위로 시작, 출시 3일 만에 급상승 앱 1위를 달성했다. 스타모빌리티 관계자는 현재도 높은 다운로드 수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기세로 보았을 때 정식 출시일인 일주일 후에는 모빌리티 공유차 분야의 최단기 1만 명 다운로더를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차랑+기사호출서비스 끌리면타라는 약 500대의 차량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제주의 교통난과 주차난, 그리고 총량제로 인한 렌터카 차량 감소에 따른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나 해당 플랫폼은 기본 서비스 외에도 글로벌, 케어, 블랙 등 총 13개의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할 예정인데, 그 핵심은 기존의 제주도 이동 수단과는 다른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제주도 이동 수단의 질 나쁜 서비스와 뻔뻔한 바가지요금 등의 문제들로 인해 제주도 관광 이미지를 훼손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당 이동 서비스는 제주를 찾는 상위 20% 하이엔드 고객을 1차 대상으로 서비스하겠다는 전략을 함께 공개했다.

스타모빌리티 관계자는 “인터불스와 협업을 통해 끌리면타라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3일 만에 최단기 급상승 1위 앱을 달성하며, 제주 이동 수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소비자 반응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며, “우리는 현재도 제주도 유일의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 및 국내 최초 MaaS(Mobility as a Service )개념을 여행에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끌리면타라 버전 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7, 8월 올여름 성수기 제주도 여행객은 약 250만 명으로 예상되는데, 이중 20%인 약 50만 명은 분명 해당 서비스를 다운로드 및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앱 다운로드 고객 전원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친구 추천을 통해 양쪽 모두에게 마일리지를 주는 추천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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