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운영하는 K쇼핑은 상반기 선보인 워셔블(세타 가능한) 침구류 '까사앤지오 베개'와 '한스콜렉션 카페트' 누적 주문액이 50억원에 육박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등 5개국에 수출되는 인테리어 종합 브랜드 까사앤지오의 '통째로 빨아쓰는 베개'는 지난 1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액 3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K쇼핑 침구·침장 카테고리 매출 1위다.
해당 제품은 물을 흡수하지 않는 마이크로 에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손세탁이나 기계 세탁 후에도 뭉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KTH는 오는 14일 오전 7시, 오후 8시 까사앤지오 판매에 나선다. 베개 2개와 겉커버 2장, 전용세탁망 2장, 추가 겉커버 1장을 특별 구성해 5만8600원에 판매한다.
'한스콜렉션 워셔블 코튼 자카드 카페트'는 론칭 2개월만에 누적 주문액 1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턴과 감각적 색감을 적용한 전통 카페트다.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수월하고 위생적이다.
KTH는 9일 오전 8시 점보특대형 카페트 1장, 소형 카페트 1장, 미니러그 2장 등 총 4종 세트를 소개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인테리어 제안 특집 1만원 세일전에서 8만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