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9~10일 양일간 여신금융업계 리스크관리 담당자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여신금융사 리스크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신금융사의 영업활동에 수반되는 각종 리스크(신용, 시장·유동성 리스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한다. 또 리스크 관리기업을 습득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업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다양한 실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금융시장의 잠재리스크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