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캠퍼스에서 ‘원광자연건강연구소 제9회 국제학술교류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광디지털대 원광자연건강연구소가 주최하고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에서 주관했으며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초청발표와 대학원생 발표로 진행됐다. 사회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명노일 교수가 맡았다.
초청발표자로는 △박일호 밀양시장(웰니스 도시 밀양, 그 비전과 계획) △김경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국내 HMR 시장현황과 사례) △소마 듀타 인도대사관 소속 서울 인도문화원 강사(치유와 예술로서의 인도 무드라 이해) △노경준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외래교수(동종요법적 체질분석-인간 심리와 행동의 이해)가 참여했다.
이어 웰빙문화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웰빙문화대학원 서종순 원장은 “세계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웰빙라이프를 우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심도 깊은 접근으로 자연건강 분야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웰빙문화대학원은 오는 7월 21일과 8월 4일,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9 하계 요가명상 전문가양성 집중(Intensive) 프로그램-체형을 변화시키는 폄석추나요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