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1일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광고를 통한 판로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TV 및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홍보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아리랑TV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상품 홍보 및 해외 수출 지원을 돕는다. 해외 직접구매 유도 방안 및 판매 시스템 구축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아리랑TV 글로벌 네트워크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ㅔㅆ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