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앤사이언스(대표 김세호)는 놀이를 통해 로봇 공학을 학습할 수 있는 '로코미 시리즈 01'을 출시했다.
'로코미 시리즈 01'은 프리셀이라는 최소 단위 블록을 조립해 만드는 제품이다. 프리셀은 돌기 부분이 8각형이라 조립 시 각도 조절이 쉽고 볼트나 너트가 필요 없어 분해도 편리하다.
제품은 크게 '메이크(Make)' '플레이(Play)' '코드(Code)' '에듀케이션(Eudcation)' 네 가지 단계로 구분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프리셀을 활용해 로봇 공학 기초를 배우면 모터, 기어, 센서를 활용해 지식을 다지고 직접 만든 로봇에 코딩을 입혀 멀티 학습이 가능하다.
김세호 라이프앤사이언스 대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로봇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모터와 각종 센서를 제어하는 코딩 학습이 가능하고, 로보토리 자체 개발 프로그램 외에도 범용적인 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으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