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이 김형준 KT 글로벌사업단장이 KT서브마린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김 대표는 미국 남가주대(USC)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KT에 입사해 KTF 마케팅연구실장, KTF 수도권강북마케팅단장으로 근무했다.
KT와 KTF 합병 이후 KT코퍼레이트센터 경영기획담당,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글로벌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경영 혁신과 글로벌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시장환경에서 수주와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24년간 축적한 KT서브마린의 역량과 노하우로 아시아 1등을 넘어 글로벌 1등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