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엔젤파트너스, GIST 창업 지원금 1억원 기탁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25일 벤처투자기업 선보엔젤파트너스(대표 최영찬·오종훈)가 GIST 창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창업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영찬 대표는 “우수한 원천기술을 가진 GIST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연구 성과를 활용한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지원을 통해 GIST와 선보엔젤파트너스가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기선 총장은 “기탁금은 GIST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기업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광주시의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선보엔젤파트너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지난해 1월 GIST에 광주지사를 설립했으며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지원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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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는 25일 벤처투자기업 선보엔젤파트너스와 GIST 창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창업 지원금 1억원을 기탁식을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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