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권평오)는 2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주요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했다.
KOTRA는 대표적으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제도'를 개선한다.
통합한국관을 확대해 참가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이 강화되고, 바이어 관리와 수출계약까지 밀착 지원한다. 전시회 홍보도 강화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KOTRA는 유관부처·기관 간 협의를 통한 통합한국관 운영, 전시회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융복합 사업 개발, 한국관 디자인 개선, 전시회 사후지원 강화, 전시회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가기업 성공사례 전파 등 새로운 방식의 해외전시회 참가모델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