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오세정 총장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서울대 미주동창회 제28차 평의원회의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주동창회 평의원회의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전 지역 서울대 동문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서울대 신수정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조태열 주 유엔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등 150여명 동문이 참석했다.
환영 만찬에 참석한 오세정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낙성대 AI 벤처 밸리' '10-10 프로젝트' 등 서울대 비전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교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 채준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상임이사(경영대학 교수)가 동행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