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흥 K팝대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아시아-미주 대륙을 넘어 유럽까지 발을 내딛는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포스터게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 유럽일정을 공식발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28일 영국 런던 '02Acadamy Brixton'에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30일 파리 'Les Docks De Paris-Pullman', 8월2일 베를린 'Verti Music Hall', 8월4일 모스크바 'Adrenaline Stadium' 등에서의 쇼케이스 일정을 진행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해외 쇼케이스 투어는 올해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일정에 이어, 지난 5월 4회차의 미국 쇼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향한 글로벌 K팝팬들의 관심에 대한 열정적인 보답으로서 볼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타이틀곡 '부작용'을 비롯한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를 발매, 국내에서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빌보드 '소셜50' 9위 달성 등 글로벌 K팝 대세로서의 자리를 다져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