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온오프라인에서의 파격소통으로 화제를 모으는 신인그룹 온리원오브가 첫 사인회를 통해 남다른 팬사랑을 또 한번 과시했다.
24일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음악레이블 RSVP 측은 최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펼쳐진 온리원오브의 데뷔 첫 팬사인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소셜 해시태그 이벤트를 필두로 다양한 버전의 영상콘텐츠 게재 등의 온라인 프로모션과 최근 마무리된 팝업카페 이벤트를 비롯한 음방무대 전 미니 팬미팅, 커피 역조공 등 오프라인 팬교감 행보를 보인 이들이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일반적인 팬사인회는 물론 콘서트나 팬미팅 이상으로 긴 4시간동안 팬들과 직접 만나며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에 사인과 메시지를 직접 전함은 물론, 데뷔곡 '사바나' 무대와 함께 즉석 댄스와 하이파이브, 사진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는 곧 '위버섹슈얼' 콘셉트의 매력적인 무대와 함께 팬 우선적 프로모션을 펼치는 온리원오브의 주목도를 다시 높이는 바로서, 현장을 찾은 국내외 주요 팬들은 물론 많은 글로벌 대중의 큰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제 갓 데뷔했는데 보내주시는 응원 모두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팬들께 자랑스러운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리원오브 팝업카페를 통해 우리나라, 중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 남미에서 찾아오신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주시면 시즌2로 다시 만나뵐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달 데뷔 이후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데뷔곡 '사바나' 무대를 선보임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끊임없는 팬소통 노력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