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2011년 K팝스타 시즌 1 출신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1년9개월만의 새 앨범으로 성숙한 음악감성을 드러낸다.
24일 문화인(文化人) 측은 윤현상의 미니3집 'LOVER(러버)'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윤현상의 새 앨범 'LOVER'는 2017년 미니2집 'Attitude(애티튜드)' 이후 1년9개월만의 컴백신보로, 윤현상 식으로 해석된 '사랑' 테마의 5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4년 데뷔앨범 '피아노포르테', 아이유 듀엣곡 '언제쯤이면' 등 데뷔 초 음악과 2017년 카카오M 인디레이블 '문화인' 이적 후 발매된 '실루엣', '춘곤' 등의 음악 등으로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던 윤현상의 새로운 음악세계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어, 대중은 물론 음악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윤현상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LOVER' 전곡을 공개함과 더불어, 같은 시간대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릴 '웬즈데이 프로젝트(Wednesday project)'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17일까지(4주) 매주 팬들과 마주하는 공연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