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다음달 4일까지 '문화 콘텐츠 기업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는 문화 콘텐츠 기업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상품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 출원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외주 용역비 △재료비 △사무 공간 임차비 지원 등 5가지 분야다. 기업 당 총 3개 분야까지 선택 가능하며 지식재산권 출원은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분야별 최대지원금은 100만~300만원까지로, 총 10개사 내외 기업 당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전남에 사업자를 둔 콘텐츠 관련 3년 이내 창업 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협약체결 전까지 전남지역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