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인기상품]브랜드우수-오리엔트골프/아이언/야마하 'RMX파워포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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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풀단조 아이언 RMX파워포지드(POWER FORGED)의 인기가 뜨겁다. 야마하의 풀단조 아이언은 2010년 인프레스 D아이언, 2012년 인프레스 X아이언 등으로 이어지며 명성을 얻었다. 착 감기는 타구감으로 정평이 날 정도로 골퍼 애호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헤드 전체를 단조로 만들어 타구감을 최대로 끌어올렸고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 야마하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타사 제품 대비 가로 48%, 세로 25% 정확도가 향상돼 안정된 방향성을 자랑한다. 이는 아이언 무게를 토에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타점이 흔들리지 않게 가로로 관성모멘트를 높여 야마하 단조 아이언 중에서 가장 큰 관성모멘트를 갖고 있다.

페이스 높이를 낮게 만들고 무게 중심을 낮춰 탄도를 높인 것 역시 불필요한 런을 줄인 요소다. 최고 탄도 높이 27.6야드로 적당한 탄도로 런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쉽게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 여기에 골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헤드 크기를 살짝 키웠다. 기존 야마하 RMX 단조 아이언 118 아이언에 비해 헤드가 크기 때문에 어드레스를 할 때 불안함이 줄어들어 더 정확한 샷이 가능하다.

또 다른 RMX 시리즈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채가 잔디에서 잘 빠진다. 페어웨이뿐 아니라 러프에서도 채가 잘 빠질 수 있게 솔에 단차를 만든 디자인을 채용했다.

야마하골프 국내 총판 오리엔트골프 이동헌 사장은 “이 제품은 일본에는 없는 모델로 한국 골퍼가 좋아하는 아이언 특징을 모두 반영해 만들었다”면서 “풀단조가 가져다 주는 야마하만의 손맛, 런을 줄이는 적당한 탄도, 노린 곳으로 정확히 가는 방향성 등 정말 욕심을 낸 제품”이라고 말했다. 야마하 RMX 파워포지드는 그라파이트 샤프트와 경량 스틸 샤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야마하 골프는 1982년 최초의 야마하 드라이버 포커스슈퍼 C300 개발과 함께 시작됐다. 포커스슈퍼 C300은 세계 최초 카본 클럽 헤드로 일본 야마하 디자인 연구소 정통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담았다. 1991년에는 세계 최초로 티타늄 소재 드라이버 단조 티타늄 드라이버 EOS Ti-22를 출시, 메탈 헤드가 주류였던 골프 시장에 카본 시대를 열었다. 이후에도 야마하 골프는 반발 계수를 높여 비거리와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54종 특허권을 보유했다.

야마하는 악기 브랜드로서의 기술력과 감동을 골프 클럽으로 승화시켜 깊고 풍성한 타구음으로 골프의 듣는 즐거움까지 만족시킨다. 맑은 금속음의 인프레스 시리즈와 묵직하고 단단한 RMX 시리즈 등 야마하골프는 진동 분석에 의해 모델별 최적 타구음을 설계하며 골퍼의 감성을 자극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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