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쇼핑레시피]삼계탕, 장어, 전복...힘이 불끈 솟는 '건강 보양식' 집에서 즐겨요

폭염 특보 발령이 보름이나 앞당겨지는 등 5월부터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허해진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보양식에 소비자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선뜻 식당에서 보양식을 주문하기는 어렵다. 유명 식당 삼계탕 가격이 1만8000원으로 오르는 등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층 가벼워진 주머니에도 부담 없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부쩍 오른 외식 물가를 고려하면 역시 '집밥'이 최고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여름 보양식 가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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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대표 음식은 역시 삼계탕이다. 식당에서는 1만7000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지만 집밥이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현지 티몬은 하림 삼계용 통닭 530g을 2390원에 판매한다. 닭 안에 넣을 황기, 산뽕나무, 엄나무, 당귀, 대추 등 여섯 가지 재료 100g을 1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요리에 관심이 없거나 조리 시간이 부족하다면 가정간편식(HMR)도 추천한다. 1~2인이 먹을 수 있는 비비고 삼계탕 800g은 티몬에서 7400원,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 8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최근에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장어, 전복 등 고급 해산물로 복날 음식 종류가 확대되고 있다. 에어프라이어, 통돌이 오븐 등 주방 소형가전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요리 시간도 대폭 줄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최근에는 손실 장어, 전복 등이 냉동차로 현관까지 신선하게 배달되면서 구매 방식도 간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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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손질한 장어 1㎏을 1만8900원에, 대형마트 온라인몰은 1만9800원에 각각 제공한다. 티몬을 이용하면 대형마트 온라인몰 보다 5% 구매 비용을 아낄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 2㎏을 주문한다고 가정하면 3만원대에 고급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장과 위를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는 전복도 인기다. 그동안 자주 먹을 수 없는 고급식재료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가격 장벽이 낮아지면서 밥, 죽, 탕 등에 넣어먹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에어프라이어 등을 이용해 전복버터구이를 먹는 이들도 눈에 띈다. 특별한 요리법 없이도 전복을 특별하게 먹을 수 있다. 통상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버터구이에 필요한 전복은 1㎏ 안팎이다. 티몬에서는 완도 활전복을 2만9900원에,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는 3만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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