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지난 10~16일 자사 온라인여행 박람회 기간 국내 상품으로는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기 좋은 호텔과 리조트가, 해외 상품으로는 북유럽 지역 예약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상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제주(101%), 충북(120.5%), 경남(102.8%) 지역 리조트 예약 건 수가 상승했다. 제주(51%), 경남(36.6%) 지역 호텔 예약 수요도 늘었다.
해외 상품으로는 우리나라 여름철보다 선선한 날씨인 북유럽이 인기를 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예약 건 수가 113% 늘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23일까지 실시하는 '제8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에서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단위로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7만9000원~), 로마&바티칸 하이패스(9900원~), 방콕&파타야(17만9000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9만9000원~), 여수 히든베이호텔(7만9000원~) 등을 한정 판매한다.
이벤트관 '유세윤의 흥신소'에서는 영상을 시청한 후 휴가를 망설이는 이유를 골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코미디언 유세윤이 직접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고객을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인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