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미들웨어 '제우스 8' 클라우드 에디션(CE)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7월 31일까지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신청일로부터 30일간 '제우스 8 CE'을 무상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체험 이후 유료 구독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티맥스 제우스는 이미 퍼블릭 클라우드 적용사례를 확보했다. 국내 한 저비용항공사(LCC)는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우스를 활용, 빅 이벤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우스를 활용,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인프라 도입 비용을 절감한 대표 사례다.
국내 제1금융권 고객사는 부동산 플랫폼 구축 시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우스를 활용, 경제적 비용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제우스 8 CE'는 동적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탄력적이고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토스케일 인·아웃 기능을 제공한다.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으로 스케일인 경우 발생 가능한 세션 유실을 방지한다. 제우스 8 CE는 클라우드 온디맨드 환경에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제우스는 웹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플랫폼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품이다. 미션 크리티컬한 기업 업무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보장한다. 2000년 제품 출시 이후 2003년부터 10년 넘게 국내 WAS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미들웨어 기능을 구현하려는 고객에게 제우스 8 CE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AWS 등록을 시작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폭넓게 고객 접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