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티쓰리큐(대표 박병훈)는 AI플랫폼 'T3Q.ai 3'가 AI플랫폼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T3Q.ai 3'는 빅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범용 AI플랫폼이다. 다양한 AI 기능 테스트와 검증은 물론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시스템이다.
티쓰리큐는 이번 GS 인증 획득에 이어 나라장터 조달등록도 3분기 내 완료, 일반 공공기관을 포함한 금융기관·국가기반시설·군기관 등 빅데이터·AI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격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서민관 솔루션연구소장(전무)은 “별도 개발 작업 필요 없이 알고리즘 설정만으로 AI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고 범용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기계학습·AI 알고리즘 확장이 가능하다”면서 “'T3Q.ai 3'을 활용하면 객체·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사이버 보안, 이상 탐지 등 기술을 바로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훈 대표는 “GS인증 1등급 획득은 AI 플랫폼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T3Q.ai 3'는 기존 사일로 처리 방식 AI서비스를 컨버지드 방식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