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자율주행 SW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 운영

Photo Image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정부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자율 주행, AI 등을 4차 산업혁명 선도 8대 분야로 선정하고 맞춤형 프로젝트와 실무교육을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체 인력 수요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다.

한컴MD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중 자율 주행 분야에 참여한다. 또한 자동차 SW 전문 교육센터인 한컴MDS 아카데미를 통해 ‘NVIDIA 플랫폼 기반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SW개발 및 실무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자율 주행 기술 적용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프로젝트, 영상처리 및 센서 제어를 통한 자율 주행 모형차 개발 프로젝트, 그리고 지능형 로봇 개발 등 기업체 선행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생들은 현업 개발자의 멘토링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본 교육에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인 유라코퍼레이션, 경신 등 22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실무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기간은 2019년 6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다.

이번 ‘NVIDIA 플랫폼 기반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SW개발 및 실무프로젝트’ 과정의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컴MDS아카데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