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오뚜기_거래비중 기관 34.89%, 외국인 36.54%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평균에 비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긍정적

30일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81% 하락하면서 706,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오뚜기는 지난 1개월간 3.95%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오뚜기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했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변동성도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오뚜기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8을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어도 변동성이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0.4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오뚜기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롯데칠성 3.2% %
오리온 3.0% -12.2% -4.0
농심 1.8% -13.7% -7.5
CJ제일제당 1.5% -12.1% -8.0
오뚜기 1.4% -4.0% -2.8
코스피 0.8% -8.3% -10.3
음식료품 0.9% -9.4% -10.4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음식료품업종 -1.0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음식료품업종은 1.02% 하락하고 있다.
오리온
85,700원
▼400(-0.46%)
롯데칠성
175,500원
▼4500(-2.50%)
CJ제일제당
279,000원
▼3500(-1.24%)
농심
243,000원
▼2000(-0.82%)

증권사 목표주가 871,600원, 현재주가 대비 23%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오뚜기의 평균 목표주가는 871,600원이다. 현재 주가는 706,000원으로 165,600원(23%)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KB증권의 박애란 에널리스트가 " 펀더멘탈 매력적이나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 , ① Cash Cow인 조미식품의 안정적인 성장, ② 종속법인 신규 편입 효과, ③ 라면 중심의 판촉비용 절감, ④ 간편식 신제품 판매호조 등에 따라 지난 2016~2018년보다 이익 개선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 (이)라며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765,000원을 제시했고, 흥국증권의 장지혜 에널리스트가 " 연결 편입을 통한 실적 개선 효과, 오뚜기는 올해 자회사 연결편입을 통한 비유기적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기업의 펀더멘털은 변화 없지만 실적 내재화에 따른 비용절감과 향후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950,000원을 제시했다.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6.68%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17.18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2.18임.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오뚜기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오뚜기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롯데칠성
ROE 12.7 4.0 9.7 13.7 29.2
PER 17.2 20.8 30.0 5.3 3.0
PBR 2.2 0.8 2.9 0.7 0.9
기준년월 2019년3월 2019년3월 2019년3월 2019년3월 2019년3월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4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5,71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4,998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822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0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오뚜기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0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4.89%, 외국인 36.5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6.5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4.89%를 보였으며 개인은 28.3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56.7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8.28%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4.8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약세,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770,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770,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770,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8.7%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760,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760,0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760,0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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