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밍글콘', 하반기 인도네시아 서비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4월에 진행된 '2019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프로그램(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게임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밍글콘(대표 진현정)이 인도네시아 마켓 진출을 구체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밍글콘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가 도내 게임사의 인도네시아 마켓 진출지원을 위해 지난 4월에 운영한 인도네시아 프로그램에서 현지 교육게임사 Arsanesia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밍글콘과 Arsanesia는 상호 콘텐츠 현지화 및 출판, 콘텐츠 번들링 유통 및 교육게임 공동개발을 논의하기로 했다. 6월 중 구체적인 론칭 안을 기획, 하반기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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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콘의 인도네시아 협업 버전 구동화면.

밍글콘은 영어 교육 콘텐츠를 기능성 게임으로 서비스를 하는 경기도 개발사다. 밍글콘이 개발한 밍글봇은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전용 언플러그드 컴퓨팅 프로그램 키트로 최근에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밍글봇은 114%를 달성했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은 역량있는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시장 진출지원'과 '글로벌시장 상용화지원' '글로벌게임 제작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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