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분산화 등에 따른 높은 보안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높은 대중성과 함께 계정안전성과 편의성을 요구하는 게임분야에서는 적극적인 블록체인 기술 수용노력이 이어지며, 갖가지 작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본지는 연재코너 '코인오락실'을 마련, 블록체인 기술로 새롭게 다가오는 게임들의 일면들을 살펴본다.
첫 시간으로는 블록체인 기업 '플레이코인'이 새롭게 시스템 개발중인 인기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드림스쿼드 for 플레이코인'을 알아본다.
'드림스쿼드 for 플레이코인'은 2016년도 출시된 인기 모바일게임 '드림스쿼드'의 신 버전이다.
이 게임은 실제 선수데이터를 기반으로 챌린저·토너먼트·리그·랭킹·친선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는 모든 경기를 2D 또는 Full 3D로 관람하며 실시간 선수교체 및 전략전술 세팅을 할 수 있는 원 게임의 매력을 블록체인에 접목, 계정 안정성과 시스템 활성화율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높은 안정성을 가진 블록체인 시스템을 토대로 게임 내 선수를 구매/판매하는 이적시장과 토너먼트 플레이 간 베팅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면서, 게임의 실질감성을 더욱 높인 것도 크게 주목할만하다.
현재 '드림스쿼드 for 플레이코인'은 올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시스템 테스팅 및 안정화 등 세부작업에 돌입하고 있다.
플레이코인 관계자는 "드림스쿼드 for 플레이코인은 원작의 재미를 블록체인의 안정적인 기반 속에서 더욱 활성화시킨 게임이다. 안정적인 운영과 이적시장·토너먼트 베팅 등 시스템이 접목돼 재미를 더할 새로운 드림스쿼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