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챔피언(우수사업장)에 도전하는 31개 기업과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제도는 기업 에너지 절감노력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미국 'Better plants', 독일 '산업부문 자발적 협약' 등 선진 지원제도를 벤치마킹, 도입했다.
에너지공단은 내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지원한 후 에너지절감 활동평가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에 최종 우수사업장을 인증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취지를 고려, 우수사업장에 에너지진단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협약에는 우수사업장 인증제도에 응모한 31개 기업이 참여했다. 공단과 참여기업은 산업체 에너지효율 향상 및 에너지원단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국가 에너지 이용합리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어 새로운 에너지·온실가스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