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국제전기전력전시회서 IoT 전력 관리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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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신 전력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한다. 전략 파트너인 이피코리아, 에스엔유티씨엔티 등과 전력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관련 기술을 집중 선보일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회로 차단기·보호 릴레이 제품군 △부하관리·전기용량 관리를 위한 모터 보호 솔루션 △전력품질 모니터링·품질 보상 솔루션인 'AccuSine PCSn' △전력품질 미터기 'ION9000' △클라우드 기반 전력 품질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에코스트럭처 파워 어드바이저' ▲ 빌딩 자동화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에너지 관리 및 인프라 보호와 관련된 통합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파트너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 발전 및 플랜트, 중전기 분야를 아우르는 전기전력분야 전시회다. 매년 3만여명 이상 유관기관 및 단체, 전력공기업, 전기설계와 감리, 안전관리, 유지보수 분야 고객사가 참관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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