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클리커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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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고질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라이선스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방치형(클리커)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이다.

넥슨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안드로이드OS와 iOS 양대 글로벌 마켓에 배포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개발한 황재호 스튜디오42 디렉터는 “도시를 침공하는 괴수와 대적하는 인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며 “클리커 게임이지만 직접 배치한 괴수카드를 활용해 괴수를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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