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지사장 강민우)가 빔 소프트웨어 통합 백업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백업 솔루션 '클라우드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공급하는 빔 소프트웨어와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IT 인프라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보호한다.
엑사그리드·빔 소프트웨어 통합 백업 솔루션은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장기 보관하는 스토리지로 빠른 백업 복구를 지원한다. 데이터 정리를 최소화하고 원격지 복제를 통한 재해복구를 지원한다.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 내 '빔 데이터 무버'를 실행해 엔드투엔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기존 제품 대비 백업 성능은 30% 가량 향상된 백업을 보장한다. 빠른 속도로 통합 백업을 지원한다. 백업 스토리지에 단일 가상 풀을 생성하고 백업 스토리지 용량을 쉽게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빔 SOBR'을 활용하는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통해 작업 관리 자동화,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13테라바이트(TB)·21TB·32TB 백업 시스템 3종 확장 모델로 제공한다. 최대 90TB 풀 백업을 지원한다.
빌 앤드류스 엑사그리드 최고경영자(CEO)는 “엑사그리드와 빔은 8년 이상 협력을 지속해 엑사그리드 아키텍처는 다양한 레벨에 대해 빔과 상호보완 하도록 설계됐다”면서 “두 가지 제품을 엔드투엔드 패키지로 구매하는 옵션 제공으로 백업 스토리지 새로운 진화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