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소프트웨어코리아(지사장 박명구)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에 데이터 보호 솔루션 “Veeam Backup & Replication”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려대학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인 백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향후 데이터복구(DR)가 가능한 환경의 도입이 필요했다. 이에 수개월에 걸쳐서 실제 업무가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을 면밀히 검증한 후 빔소프트웨어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빔 소프트웨어 파트너사인 티에스라인시스템이 고려대학교의 시스템 구축을 담당했으며 윈도우, 리눅스를 운영하는 가상화 환경의 통합백업을 구현했다.
고려대학교 음병철 과장은 “x86 기반 가상화 환경에서 빔 소프트웨어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며 “빔 소프트웨어 제품 도입 후 이슈나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실시간 압축 및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디스크 공간을 크게 절약했다”고 말했다.
빔 소프트웨어코리아 박명구 지사장은 “가상환경에서의 압도적인 백업 기능과 물리환경에서의 OS, DB 백업 기능으로 시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