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프린팅 산업 미래는?…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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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프린팅 산업 미래를 점쳐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쓰리디프린팅협회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3D프린팅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조 분야 스타트업,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공간 판교팹(Fab)에 대한 서비스 소개가 이뤄진다. 판교팹 인프라를 활용, 제품화에 성공한 기업 사례도 공유한다. 한재근 디엔엑스 대표, 김완중 블루티움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전문가 강연도 준비했다. 이찬규 창원대 교수는 '3D프린팅 소재기술 및 전망', 안승민 한국기술 본부장은 'ICT 산업의 3D프린팅', 허정 세중정보기술 과장은 '자동차·운송 분야 3D프린팅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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