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나우 2019]사흘간 3만5000명 찾아…레이디 가가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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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 플래티너 SAP 이사회 의장이 SAP 사파이어나우 2019 행사 둘째날인 8일(현지시간)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

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올랜도 오렌지카운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나우 2019'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3만5000명이 행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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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맥더멋 SAP CEO가 행사 첫날 기조연설에 앞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

빌 맥더멋 SAP 최고경영자(CEO), 하소 플래티너 SAP 이사회 의장 등이 나서 3개 기조연설이 열렸다. 팀 쿡 애플 CEO가 깜짝 등장했으며 미국 영화배우 산드라 블록도 발표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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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무대 왼쪽)가 빌 맥더멋 SAP CEO와 좌담을 나누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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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사파이어나우 2019 아마존웹서비스(AWS) 부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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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사파이어나우 2019 마이크로소프트(MS) 부스. 박종진기자 truth@

열린 소프트웨어(SW) 산업 생태계를 지향하는 SAP 행사장답게 글로벌 SW기업이 총출동했다. SAP 클라우드 핵심 파트너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클라우드는 물론 오라클, IBM, 레드햇, 인텔 등이 부스를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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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사파이어나우 2019 오라클과 인텔 부스. 행사 개막 전이어서 참관객이 없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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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사파이어나우 2019 IBM 부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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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사파이어나우 2019 레드햇 부스. 레드햇도 같은 기간 미국 보스턴에서 레드햇써밋 2019 행사를 개최했다. 박종진기자 truth@

SAP는 올해 애플과 기업용 SW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퀄트릭스 인수로 SAP가 보유한 전사자원관리(ERP) 등 솔루션 운영 데이터에 직원·고객 피드백 등 경험 데이터를 접목, 기업고객에 더 나은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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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스미스 퀄트릭스 CEO(오른쪽)는 기자 질문에 답하고, 빌 맥더멋 SAP CEO는 경청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

인 메모리 데이터베이스(DB) 기반 ERP S/4HANA와 고객경험 솔루션 C/4HANA 등 주력 솔루션 업데이트와 신규 기능 출시를 소개했다. SAP는 최근 세계 1만1000개 기업이 기존 오라클 DB에서 S/4HANA로 전환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올해 다보스포럼을 계기로 구글과 실시한 소셜 사업 결과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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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디지털보드룸 부스에서 SAP 직원이 시연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

SK하이닉스는 사파이어나우 그룹세션에서 기존 오라클 DB와 SAP ECC에서 S/4HANA로 이전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SAP는 국내기업과 디지털보드룸 사업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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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저녁 레이디 가가가 SAP 초청으로 미국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

SAP 사파이어나우 2019는 9일(현지시간) 오후 9시 20분부터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레이디 가가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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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저녁 레이디 가가가 SAP 초청으로 미국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휴대폰 손전등을 비추며 들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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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공연팀이 무대를 마친 뒤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

올랜도(미국)=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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