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KOG·대표 이종원)는 신작 온라인 PC게임 '커츠펠'의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코그는 이번 북미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에 잇달아 커츠펠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커츠펠은 코그의 대표 온라인 PC게임인 '그랜드체이스' '엘소드'를 잇는 신작이다.
'그랜드체이스'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재구성한 게임으로 알려지면서 사전예약이 17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규준 코그 경영관리팀장은 “북미시장은 지난 10년간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 최대 게임시장”이라면서 “현지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