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로골퍼 박인비(31·KB금융그룹)와 유소연(29·메디힐), 오지현(23·KB 금융그룹)을 2019년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인비 선수는 2016년, 유소연 선수는 2017년부터 벤츠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두 선수는 전 세계 벤츠 고객이 교류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국내 본선에 참석해 원 포인트 레슨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오지현 선수는 올해 처음 브랜드 엠버서더로 합류했다. 오 선수는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통산 6승을 기록한 KLPGA 투어 간판스타이다.
앞으로 세 선수는 벤츠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브랜드를 알린다. 아울러 벤츠코리아 브랜드 활동과 다양한 초청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