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오는 30일까지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창업가 발굴·육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창업 맞춤형 강좌 △지식재산권 확보 △시장성 및 사업타당성 조사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을 지원하고 제품개발과 실증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제공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27명 이상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한다.
생활혁신 아이디어나 환경 등 현안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임종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밀착형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에게는 성공 창업의 기회가 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의 밑거름과 자산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