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영 콜러노비타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
문 사장은 삼성전자, 레킷벤키저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필립스전자 조명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6년간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콜러에서는 주방·욕실 부문 한국 사업부와 비데 전문 브랜드인 노비타를 진두지휘한다.
문 사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와 위생 및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노비타를 만나 기쁘다“면서 “콜러노비타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욕실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은 욕실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콜러와 노비타가 더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콜러노비타는 삼성전자 자회사인 한일가전에서 출발한 비데 전문 기업 노비타와 글로벌 명품 주방·욕실 브랜드인 콜러가 만나 2011년 12월 '콜러노비타'로 법인명을 변경한 생활가전기업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