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유해물질 논란에 케미포비아 현상(화학물질을 꺼리는 현상)란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친환경 성분을 활용한 생활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섬유유연제는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입고 다니는 의류 세탁에 사용하는 만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뉴스킨 코리아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빅플래닛'에서 선보인 ‘이코스피어(Ecosphere) 섬유유연제’는 콩에서 추출한 친환경 식물성 오일 원료를 사용해 섬유의 손상을 줄여 새 옷 같은 상쾌한 느낌을 유지시켜준다. 친환경 원료로 조향된 코튼 플라워 향 오일과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인증 받았으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화학 방부제 대신 보존 기능이 있는 식품 첨가제인 황금뿌리 추출물을 사용해 좋은 향과 항균 및 방취 효과도 느낄 수 있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빨래 후 정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을 방지하여 입을 때마다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은은하게 흩어지는 자스민 향에 라즈베리 오렌지의 향이 더해져 포근하고 달콤한 느낌을 제공한다.
남태규 빅플래닛 팀장은 “뉴스킨 빅플래닛의 이코스피어 섬유유연제는 식물성 오일 원료를 사용해 섬유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피부에도 안전한 친환경 자연주의 섬유유연제이다”며 “은은하게 흩어지는 달콤하고 산뜻한 향과 항균 및 방취 효과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