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금천구청, '패션의류 판로지원' 협약 체결…패션유통센터 개소 비롯 산업활성화 공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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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자치구와 함께 금천지역의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지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바로 세운다.

최근 SBA 측은 금천구청과 '지역 패션·봉제업체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천구를 중심으로 한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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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구체적으로는 오는 6월까지 개설될 150평 규모의 '금천 패션유통센터'를 토대로 한 개별·공동브랜드 상품 전시를 비롯해 온라인 기획전,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국내외 바이어연결 등 금천지역 패션·봉제업체들의 판로지원은 물론, 패션소기업들의 제작수요를 금천 봉제업체와 연결하는 연계사업도 공동으로 펼쳐나갈 것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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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김용상 SBA 서울유통센터장은 "개관을 앞둔 전시·판매장을 중심으로 금천구 패션·봉제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구청과 힘을 모을 것"이라며 "사업에 참여하는 봉제사업장들의 매출이 증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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