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22일 지구의 날 맞아 지구사랑 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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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랑 미술대회 리플렛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 앞서 20일 연구원 지질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3회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함께 지켜나가는 지구'를 모토로 지구의 날이 가진 의미를 알리기 위한 자리다. 대회 작품 주제는 △지구·지질자원 관련 자유창작 △연구원 주변 풍경 그리기다.

지질연은 2~5일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으로 나뉘어 각 125명씩 총 250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도화지를 교부받아 대회당일 주제에 맞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그림도구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이미지나 사진을 모사하거나, 대작할 경우 실격처리 한다.

시상자는 부별 5명씩 총 10명이다. 2명에게 대전시장상을 수여하고, 2명에게는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한다. 6명은 지질연 원장상을 받는다. 입상작은 연구원 홍보와 학회, 특별전 전시에 활용한다. 고학년부 시장상과 교육감상 수상자는 연구원 체험 프로그램인 '나는야, 필드 마스터'에 무료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받는다. 나는야, 필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학생과 연구원이 함께 지구과학 지식을 학습하는 체험활동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공식 블로그 '지구iN'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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