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2019 K-BPI서 3D 프린터 부문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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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용 3D 프린터 3DWOX 2X.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3차원(D) 프린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올해 들어 3D 프린터 부문이 처음으로 신설됐다.

신도리코는 2019 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도리코는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적층제조형(FFF) 방식 3D 프린터 제품군을 확충하고, 전문가 및 준산업용, 덴탈용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SLA) 방식 3D 프린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최초로 시행한 K-BPI 3D 프린터 부문에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얻어 1위를 자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2D&3D 전문기업으로서 양질 3D 프린터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해 3D 프린터 시장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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