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백신 '알약M',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서 악성 앱 '100%'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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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 모바일 백신 '알약M'이 AV-컴패러티브 성능 검증 테스트에서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AV-컴패러티브는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250개 보안 앱을 대상으로 1월 실시했다.

테스트는 지난해 가장 많이 유포된 악성 APK(안드로이드 앱) 샘플 2000개를 사용해 진단율을 검증했다. 검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 보안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에 사전 고지 없이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검증 대상 절반 이상인 138개 보안 앱이 30% 이하 진단율을 기록했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M'은 모든 샘플을 정확히 탐지해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AV-컴패러티브에서 비정기적으로 실시한 테스트 결과를 통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알약M' 기술력과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면서 “보안 앱으로서 성능 강화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기기 통합 관리 앱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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