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호텔 '헤이, 서귀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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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서귀포 외관.(사진=야놀자 제공)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호텔 '헤이, 서귀포'를 열었다.

헤이는 신개념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야놀자가 추구하는 글로벌 R.E.S.T. 플랫폼 콘셉트를 담았다. REST는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결합한 문구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해 8월 강원도 춘천에 1호점 '헤이, 춘천'을 개소했다. 제주도 서귀포에 2호점을 냈다. 지상 7층 규모 두 개 동으로 구성됐다. 30여년간 운영돼온 호텔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객실에서 서귀포 앞바다와 서귀포항을 바라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키오스크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주도 대표 바이크 투어 업체가 만든 '바이크클럽'이 입점했다. 지하 1층에는 편도 반납이 가능한 쏘카존을 운영한다.

야놀자는 내달 말까지 '헤이, 서귀포'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eyy.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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