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이커하이테크, 서울국제소싱페어에 보호스마트마스크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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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이커하이테크의 보호스마트마스크 제품 견본. 사진출처=뉴메이커하이테크

마스크 제조기업 뉴메이커하이테크(대표 최승희)는 오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국제소싱페어에 '보호스마트마스크'를 출품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국제소싱페어는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유통 비즈니스 전시회다. 기업판촉물부터 인테리어디자인, 이미용 도구, 스마트 리빙 모바일 기기 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뉴메이커하이테크는 이번 행사에서 편의성과 미세먼지 차단 기능 향상에 주안을 둔 마스크 제품을 소개,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보호스마트마스크는 호흡저항을 줄이고 미세먼지와 황사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한국필터시험원에서 진행한 시험 평가에서 활성탄 카본필터를 포함한 4중 필터를 통해 평균 입자크기 0.3㎛(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입자를 95%까지 차단하는 효과를 인증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KF94 등급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필터 교체 방식을 도입해 쾌적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배기구 면적을 확대하고 배기밸브가 있어 이용자가 숨을 내실 때 발생하는 습기와 열감,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배출하고, 안경 김서림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 유아용품이나 의료용에 사용되는 무독성 플라스틱 고무 소재를 사용해 피부에 영향을 주지 않은 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 유선형의 페어링 구조이기 때문에 레저활동에서 통기성을 유지하고 마스크 형태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착용할 수 있다.

최승희 대표는 “기능과 디자인이 좋아 국내는 물론 일본 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라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무기로 레포츠 시장을 개척하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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