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문남미)이 '2019학년도 오리엔테이션 및 신입생 환영회'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지난 28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입학생 30여명은 20대 대학 졸업생부터 60대 은퇴자까지 직업·직군이 다양하며 평균 40~50대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학생이 대다수다.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창업전문가로서 학문 및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학원에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경영학과'와 창업컨설팅 전문성 확보를 위한 '창업컨설팅학과'가 있다.
입학생은 4학기 동안 자신의 미션과 비전을 정립하고 인생의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강의 △컨설팅 △멘토링 △과제심사 △시제품지원사업을 통해 각자 자기분야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을 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대학원 수업은 재직자 수업참여를 고려해 목·금요일 저녁시간과 토요일 전일로 배치됐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