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중반기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수준 개각을 단행했다. 1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왼쪽)가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지하철을 이용, 첫 출근을 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여의도 삼희익스콘벤처타워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겸허한 마음으로 중소기업인, 벤처인, 소상공인의 진정한 친구이자 버팀목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지호·이동근기자 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