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소프트웨어, 카날리스 리더십 ‘챔피언’ 선정...어빌리티시스템즈와 국내백업시장 공략 박차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가 카날리스(Canalys)의 리더십 매트릭스(Leadership Matrix)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챔피언’ 그룹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카날리스는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채널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글로벌 IT 벤더사를 대상으로 채널 비즈니스의 투자, 전략 개선, 이행 등 10가지 기준으로 평가한다. 카날리스 리더십 매트릭스는 지난 12개월 동안 각 채널 파트너들의 피드백과 애널리스트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결합하여 각 벤더사별로 채널파트너에 대한 지원 정책 및 성과들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등급을 부여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이 ‘카날리스 리더십 챔피언’그룹에 선정된다.

빔 소프트웨어는 신기술개발 및 채널 지원 프로세스 투자로 채널 파트너들의 비즈니스의 효율화 파트너들의 영업, 기술지원 능력을 극대화 시키려는 활동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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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카날리스 리더십 매트릭스, 이미지 제공 = 카날리스

빔소프트웨어는 이번 선정으로 국내 총판 어빌리티시스템즈와 국내 백업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빔소프트웨어 백업 및 복구솔루션은 소프트웨어정의(SDx)기술 기반으로 하드웨어의 제약이 없고, VM웨어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되어 가상화 솔루션과 클라우드 등 어떤 환경에서도 상황에 맞는 백업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기능을 줄일 수 있어 비용절감이 가능해 고객 추천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빔소프트웨어와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조만간 고성능 레노버 서버와 결합한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어빌리티시스템즈 신재일 대표는 “이번 시장조사 보고서는 채널 비즈니스를 통한 시장공략이 시장점유율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어빌리티시스템즈도 국내 총판으로서 파트너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높은 가성비와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빔소프트웨어 백업솔루션은 역량 있는 채널파트너들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 금융, 통신사 등 다양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 백업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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