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피해 규모 커지는 ‘랜섬웨어 최적 대처법 세미나’ 개최

미국 연방수사국(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IC3)의 사이버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 관련 피해 신고는 2013~2016년에 증가했지만 2016년 이후부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피해 규모는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IC3에 따르면 2016년에 2673건, 피해 금액은 243만달러, 2018년 1394건까지 감소했으나 피해액은 362만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사이버 범죄자가 기업 조직을 공격 대상을 전환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랜섬웨어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할 때다.

빔 소프트웨어 (지사장 박명구)는 오는 5월 23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날로 피해 규모가 커지는 랜섬웨어로 인한 장애 시 빠르게 서비스를 회복할 수 있는 최신 백업 및 DR 기술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는 기술적으로도 100% 예방이 불가능하고 침해를 당해도 기업은 수개월동안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정도로 수법이 교묘하며 피해도 막대해 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랜섬웨어에 대해 기업이 대응해야 하는 최선의 백업 및 DR 방안과 기술들이 소개된다.

랜섬웨어의 최신 동향, 랜섬웨어를 대비해 사전 준비할수 있는 데이터 보호 방법들과 최선의 방법, 물리환경과 가상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빔소프트웨어의 최신 백업 및 DR 기술,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연동할 수 있는 최신 백업 및 DR 기술이 상세히 소개된다. 웨비나 참관 등록은 빔 소프트웨어 채널팀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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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소프트웨어의 수석 엔지니어인 신동운 부장은 “해커의 침입을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해커가 침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점도 인정해야 한다. 만약 침해가 발생했을 경우 그것을 빠르게 탐지해서 중단, 치료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능력, 즉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능력 강화와 서비스를 회복할 수 있는 최상의 복구 시나리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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